"산하단체에 탄압 당연시하고, 독재적이고 반회원적인 회무 지속"
의료계 내부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장의 불신임안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봉직의 단체가 나서 집행부의 전원사퇴를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의협 집행부는 탄핵을 통한 불명예 퇴진을 당하기 전에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어 만약 현 의협집행부가 사퇴하지 않고 현재의 독재적이면서 반회원적인 회무를 지속한다면, 회원들의 더욱 거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의협 역사에서 가장 불행한 결…